사이버논산시민

미스터선샤인의 감흥이 차츰 희미해져갈 즈음 다시 선샤인랜드에 왔어요~
1950년대 을지로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문화해설사님의 설명까지 더해져 더욱 새롭고 재미있었답니다.
모르고 봐도 좋은데 해설사님께서 설명해주시니 더욱 보는 재미와 이해가 더해졌어요~
맛있는 갈비탕을 먹고
탑이 정자모양이라 '탑정호'라 이름이 지어졌다는 탑정호에 들렀어요
호수 가운데 있는 곳을 가리키시며 출렁다리가 만들어질 거라 설명해주셨어요
예상보다 빨리 비바람이 불어 근처 백제군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어찌나 꼼꼼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였어요
비에 맞지 않도록 버스를 최대한 박물관 가까이에 이동해주신 기사님의 배려에도 감동이었답니다~
딸기농장에서 아이들과 크고 맛있는 딸기를 따보고 먹어보며 맛있는 논산딸기에 뿅~ 반했어요
딸기축제장으로 가는 길이 혼잡하고 또다시 비바람이 불어 축제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논산에 볼것들, 체험거리가 많네요~
논산에 다시 오고 싶어졌어요!!
아이들과 덕분에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았답니다~
오락가락 궃은 날씨에 함께 동행하신 친절한 논산시청 직원분들과 문화해설사님,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떡과 갖가지 간식거리에 우산선물까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선물과 추억들로 한가득이었답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쌓고 가셨다니 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논산에 놀러오세요^^